독서10 글을 쓸 때 가지면 좋은 마음가짐 (출처: 강원국의 글쓰기) 방송출연을 자신없어 하는 작가에게 아내가 괜찮다고 하면서 들려주는 다섯가지 이야기를 글을 쓸때 가지면 좋은 마음과 연결해서 이야기 한다. 기가 막힌 연결이다. 나도 이 글을 읽으니 마음이 가벼워 진다. 글쓰기 부담될때 마다 읽어보 고 싶어서 따로 블로그에 올려본다. 간혹 방송 출연 요청이 들어온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 그럴 때마다 아내가 나가도 되는이유를 얘기해 준다. 첫째.생방송이 아니고 녹화라는 사실이다. 잘하지 못하면 편집할 텐데 무슨 걱정인가. 둘재, 당신이 할 만 하니까 불렀다. 그들 판단을 믿으란다. 셋째, 시청률이 5% 넘는 프로그램은 흔치 않다. 100명이면 고작 한두 명 본다. 넷째, 대본도 있으니 사전에 준비하면 된단다. 다섯째,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부족한 부분은 제작진이 도와줄테니.. 독서 2025. 2. 13. 더보기 ›› [독서후기]감각적인 디자인이 탄생하는 과정 일의 감각 - 조수용 일의 감각을 쓴 이 분은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분인 것 같다. 네이버에서는 디자인과 마케팅 담당임원으로 네이버녹색창과 그린팩토리 사옥프로젝을 총괄했다. 네이버의 녹색창을 당시 정말 획기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분당에 있는 그린팩토리 사옥도 경부선을 타고 내려가다 보면 서울톨게이트 지나자마자 왼쪽에 눈에 잘 띄는 녹색건물이다.나는 건물 외벽의 유리창이 녹색인줄 알았는데 건물의 유리창은 투명이고 블라인드가 녹색인 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현재는 자신의 회사 JOH를 설립해서 매거진 를 발행하고 광화문 D타워, 영종도 네스트 호텔 등 공간과 브랜드가 결합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책의 내.. 독서 2025. 2. 12. 더보기 ›› 사회초년생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지출관리하는 방법 "통장쪼개기" (출처: THE MONEY BOOK 더 머니북 - 토스) 나는 직장생활하면서는 이 통장쪼개기를 못했다. 그러다가 은퇴하고 나서 강제로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와서야 통장을 쪼개기 시작했다. 실제로 해보니 지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내가 지출할 수 있는 돈이 용도별로 명확하다 보니 돈이 있어도 용도에 맞지 않은 돈을 끌어다 쓰지 않을려고 노력하게 된다. 돌발상활이 발생해서 갑자기 지출할 일이 생겨도 그에 맞는 통장이 있으니 덜 불안한 것도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비 지출을 늘리기 위해서 다른 용도의 통장의 돈을 인출하지 않고 특히, 카드를 사용하여 미래에 쓸 돈을 끌어쓰는 일은 없도록 한다면 재테크의 50% 이상은 이미 성공한 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습관"은 들이기 어렵지만 한 번 들여놓으면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젊었을 때 좋은 습관을 .. 독서 2025. 2. 3. 더보기 ››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 최근 시청한 동영상중에 '서재로36' 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튜버가 있다.갑자기 조회수가 터져서 구독자수가 많이 늘어 (글쓰는 시점: 39.8만명) 자신에 대한 Q&A 를 찍은 영상이었다.여러 질문들 중에 '세계여행 영상 속 재로님이 말씀하시는 걸 보면 뭔가...책 많이 읽으신 분 같다고 느꼈어요. 가장 좋아하는 책/작가가 있으신가요??' 라는 질문이 있었다.이 유튜버는 대학교 졸업하고 세계여행 다니기 전 2년 동안 500~600백권 정도를 읽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하면서 책 6권을 소개했다. 대통령의 글쓰기 - 강원국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 이강룡써먹는 심리기술 - 차이워협상의 신 - 최철규Money 머니 - 토니로빈스 이중에서 대통령의 글쓰기 책은 예전부터 많.. 독서 2025. 2. 1. 더보기 ›› 사회 초년생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돈의 속성 - 김승호 이 분의 모습을 처음 접한 건 유튜브에서 강연하는 영상을 본 것이 처음이었고책은 가끔 베스트셀러를 전시하는 서점에서 본 것 같다.그리고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연간 독서계획을 세우고 1년에 50권의 경제도서를 읽자고 마음먹으면서첫 번째로 이 책을 선택한 것이 읽는 계기가 되었다. 책이 한 번에 쭈~ 욱 읽히는 책이 있고 어떤 책은 기록하고 생각할 게 많아옆에 두고 시간을 가지면서 읽는 책이 있다.이 책은 후자에 속했다.내가 모르던 것이 많아서 라기보다는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많았기 때문이었다. 어느 신문기사 (한경)을 찾아보니 저자인 김승호 회장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창업 18년 만에 '7전 8기'로 일군 글로벌 식품기업 매각 한국 외 사업권 日 젠쇼.. 독서 2025. 1. 24. 더보기 ›› 위대한 12주 - 브라이언P. 모런/마이클 레닝턴 독서 후기 이 책은 네이버의 SEO 아레나 카페 의 '애드센스 실전반 ' 에서 진행하고 있는 1월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비전은 무엇이었는지 올해 나의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재점검하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가 '실행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누구나 실행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로 곧장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고 한다. 무엇을 알고 있는지, 누구를 알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무엇을 실행하는 가다. 연초에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고 좌절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경우를 다들 여러 번 경험했을 것이다. 이유는 실행력이 부족해서 인데 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1년.. 독서 2025. 1. 19. 더보기 ›› 2025년 새해결심을 책읽기로 정했다면 읽을 만한 책 추천, (독서의 기록, 1천권 독서법,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올해 책 읽기로만 보면 그래도 선방한 한 해이다.지금까지 54권의 책을 읽었으니까 그래도 일주일에 한 권은 읽은 셈이다.사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책을 한 해에 읽기는 처음이다. 이렇게 책읽기를 적극적으로 하게 된 계기는 독서의 기록(안예진)과 1천권독서법(전안나), 그리고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박상배)을 읽었던 것이 컸다. 변화를 절실히 원하던 시기에 '책을 통해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들을 만나 많이 공감하고 자극받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으니까. 여러분들도 2025년 새해 책 읽기 결심을 하셨다면 이 세 권으로 시작하시길 적극 추천한다. 1. 독서의 기록(안예진)이 책은 회사생활의 스트레스와 이혼하고 싶은 결혼생활 때문에 번아웃이 찾아온 저자가책과 기록을 통해 어떻게 멋지게 .. 독서 2024. 12. 31. 더보기 ›› 일의 의미를 찾는다면 - 프리워커스 (모빌스 그룹)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영상 중에 '재지마인드'가 있다. 젊은 두 부부인데둘 다 퇴사를 하고 지금은 유튜브 영상을 올리며 살아가고 있다.생활하는 모습이 신선해서 자주 보게 되는데 얼마 전에 '권외편집자'라는책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왔다.처음듣는 단어라 검색해 보다가 이 책을 추천한 책이 또 있는 거다. 그 책이 바로 이번에 내가 읽은 '프리워커스'이고 이 책의 후반부에는 부록 2로 프리워커를 위한 열 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다니다 퇴사를 해서 일에 관한 새로운시도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브랜딩이라고 하면 전에는 결과만을 보여줬다면 이들은 브랜딩 하는 과정전체를공유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고 한다. 자기만의 속도 - 모베러웍스의 ASAP은 ‘Soon’이 아닌 ‘Sl.. 독서 2024. 12. 22. 더보기 ›› 퍼스널 브랜딩 - 촉촉한 마케터(조한솔) 퇴사 후 개인적으로 뭔가를 해 볼려고 한다면 당연히 관심이 가는 책 제목입니다.어떻게 이 책이 내 손 (아니 밀리의 서재에서 본 거라 실제 손은 아닙니다만)들어왔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우연히 책 제목을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을 했더니 다행히 있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그전에 읽고 있던 책이 잘 안읽혀서 고전하던 중이었는데 옳다고나 했죠) 회사생활을 오랜한 저 같은 사람은 사실 퍼스널브랜딩과는 아주 거리가 멀었죠. 뭘 의미하는지 어슴프레게만 알 뿐이었죠.그러다 퇴사를 하니 이제 회사라는 배경은 사라지고 오직 나만 남았습니다.그냥 조용히 혼자서 살꺼라면 몰라도 어딘가에 글을 올리고 나를 알리고자한다면 꼭 필요할 거라 생각이 되어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 책은 처음 퍼스널 브랜딩 이라는 걸 접하고 블로.. 독서 2024. 12. 12. 더보기 ›› 이제 책 좀 마음껏 읽어 볼 수 있겠죠? 회사 다닐때는 입버릇 처럼 하던 말이 있습니다.'회사 그만두면 읽고 싶은 책 실컷 읽어 봐야지'하지만 퇴사 후 한달이 지나가지만 정작 본격적으로 책을 읽지는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다가 몇일 전부터 손에 잡히는 책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죠. 다 읽은 책은 지금 쓰고 있는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독서생활' 이라는 카테고리에 꾸준히 올릴 생각입니다.물론 책 리류를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책을 내것으로 소화해야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할 수 있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직 깜이 안됩니다.읽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을 텐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들은 책을 안읽다가 읽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계기가 무엇이었나요?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거의 책을 안 읽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다가 대학교때 .. 독서 2024. 12. 12.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