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7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왔던 속초 횟집 - 화진호 이선장네 얼마 전에 성시경의 먹을 텐데를 보다가 너무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고 저장을 해 두었던 곳이다.그리고 속초 갔을때 일부러 찾아서 가 보았다. 주차는 가게 앞에 승용차 3대 정도 공간 있었는데 다행히 한자리 남아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다.찾아간 요일이 월요일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적어서 의외였다.3팀 정도 있었고 자리는 여유로웠다. 주소강원도 속초시 먹거리4길 18-1영업시간11:00 ~ 15:30 (라스트오더 14:30)정기휴무매주 일요일주차가게앞 3대정도 가능 우리는 생대구탕과 회덮밥을 시켰다. 성시경이 유튜브 올린 때가 작년 8월이었는데 6개월 정도 지난 현재 시점에서 회덮밥이 12,000원에서 15,000으로 올라 있었다. 재미있는 모형이 벽에 붙어 있다. 반찬을 대체로 다 맛있.. 여행 2025. 2. 22. 더보기 ›› 취사가 가능하면서도 저렴한 속초 호텔추천 - 르컬렉티브 속초해변 내돈내산 후기 1박 2일 속초여행을 다녀왔다.이번에 1박을 한 곳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호텔이다.비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한 호텔로 주차장도 넓고 객실도 깨끗하고 해변도 가까워서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호텔특징 ✨ 🚗주차장이 넓다. (B1~B4)✅ 비대면 체크인(16:00), 체크아웃(11:00)이 가능(모바일 프런트데스크운영)😀 멋진 오션 & 속초아이 뷰🍳 취사가능🏖️ 해변이 바로 코앞🧳무료짐보관 가능🛌저렴한 숙박료 : 1박 5만원대 초반 (스튜디오 오션룸기준) 주차장에 들어서자 드넓은 주차장이 펼쳐진다. 전에 묵었던 속초 씨쿠르즈 호텔의 경우는 주자창이 협소해서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다 보니 숙소 선택 시 주차장 컨디션이 꽤 중요하다. 처음 투숙하실 경우 사전지식이.. 여행 2025. 2. 19. 더보기 ›› 44번 국도 휴게소 - 속초갈 땐 '화양강 휴게소' 우리가 속초 갈 때 자주 이용하는 국도가 44번 국도이다. 동홍천 ic 에서 나와서 조금만 가면 만날 수 있다.여기는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나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평소에도 손님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는 곳이다. 물론 단풍철 같은 특별한 시즌에는 많겠지만. 이번에도 속초 갈때 잠깐 들렀다. 식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휴게소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이 남달라서 그냥 지나치기에는 많이 아쉬운 곳이다. 주차장이 넓어서 원하는 곳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집에서 출발할때는 날씨가 흐렸다. 휴게소에 들렸을 때는 날씨 좋아지고 있긴 했는데 구름이 많아서 쨍한 날씨의 풍경을 볼 수 없었다. 그래도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이다. 이런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꼭 드는 생각이 있다.'물고기.. 여행 2025. 2. 19. 더보기 ›› 겨울 속초여행 - 동명항방파제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와 설악산 그리고 해돋이까지. 2박3일 아내와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늘 그랬듯이 '호텔 아마란스' 에 묵었고 다음날 아침에는'척산온천' 그리고 '김영애할머니순두부' 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코스다. 그리고 산책삼아 간 곳이 '영금정' (참고로 영금정에 가면 두 정자가 있는데 하나는 언덕 위에 있는 영금정이 '영금정 정자전망대'이고바다 위에 있는 것이 '영금정 해돋이 정자' 이다. 영금정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 파도소리가 마치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 하여 영금정이라 불리어 왔다고 함) 얕은 언덕의 흔한 '정자' 로 보여서 별 기대안하고 갔는데 정자에 올라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나왔다. 짙푸른 광활한 바다와 정자아래 바위에 부딪히는 커다란 파도소리가 너무나 생생하게 바다를 .. 여행 2024. 12. 25. 더보기 ›› 혹시, 옹심이 칼국수 좋아하세요? 저는 외식을 막 좋아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닙니다만(요즘엔 음식값이 너무 비싸져서꼭 그런이유만은 아니게 되었습니다만 ㅠㅠ) 서울에서 속초갈때 44번 국도를 이용하면'인제'를 지나게 됩니다.늘 지나가기만 하던 이곳을 언제 부턴가는꼭 들리게 되었습니다.바로 여기, 인제막국수 때문이죠 ^^물론 덤으로 인제 '기적의 도서관'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직장동료였던 직원중에 한 분이이곳이 아내의 고향인데인제사람들이 잘가는 막국수집이 있다고소개해줘서 알게된 곳입니다. 일단 맛있습니다. 근데 가격도 착합니다.1인분에 9천원입니다.(요즘 하도 돌아서면 가격이 올라서간지 두발밖에 안됐으니까아직 이 가격이겠죠?) 여기 가면 보통 아내랑비빔막국수랑 옹심이칼국수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습니.. 여행 2024. 12. 14. 더보기 ›› 동홍천 ~ 속초 구간을 44번를 이용하신다면 추천 휴게소 요즘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어서거의 대부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속초를 갑니다.하지만 양양고속도로가 동홍천까지만개통되었을 때는 동홍천ic에서 나와서44번 국도를 타고 인제를 거쳐 미시령 터널을 지나속초를 가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저도 주로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까지 갔다가속초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만시간을 맞추어 빨리 가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국도변에 꼭 들리고 싶은 곳이 생기면서자주 국도를 이용합니다. 팜파스휴게소 ( 두촌면 철정리 437) 동홍천ic에서 나와서 화양강휴게소를 지나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휴게소입니다.예전에 캠핑가다가 회사선배가 아는 곳이라며들린 곳이데 그때 좋았던 기억이 남아서지금도 가끔 들리는 곳입니다. 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손님이 많이 줄어든모양입니다.제가 갔을 때가.. 여행 2024. 12. 13. 더보기 ›› 울산바위 뷰, 공짜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속초에서 울산바위를 빼고 생각하기는 힘들 정도로 울산바위는 정말 멋있습니다.갈때 마다 늘 감탄을 자아내죠 특히 저의 아내가 좋아합니다.울산바위가 보이면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부터 찍기 시작합니다.(아내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울산바위 사진이 도대체 얼마나 될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그렇게 좋아하는 울산바위를 11월에 갔을때는 정말 제대로 즐겼습니다.속초 어디를 가도 울산바위가 보이더군요.속초 시내에서도 울산바위가 보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런 울산바위 때문에 유명해진 카페가 있습니다.네이버에서 '속초 울산바위 카페' 로 검색하면 나오는 그 유명한 카페.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 입니다.(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그 카페에서 보이는 눈 덮인 울산바.. 여행 2024. 12. 10.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