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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3

겨울 속초여행 - 동명항방파제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와 설악산 그리고 해돋이까지. 2박3일 아내와 속초여행을 다녀왔다. 늘 그랬듯이  '호텔 아마란스' 에 묵었고 다음날 아침에는'척산온천' 그리고 '김영애할머니순두부' 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코스다. 그리고 산책삼아 간 곳이 '영금정' (참고로 영금정에 가면 두 정자가 있는데 하나는 언덕 위에 있는 영금정이 '영금정 정자전망대'이고바다 위에 있는 것이  '영금정 해돋이 정자' 이다. 영금정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 파도소리가 마치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 하여 영금정이라 불리어 왔다고 함) 얕은 언덕의 흔한 '정자' 로 보여서 별 기대안하고 갔는데 정자에 올라서는 순간  '와~~' 하는 탄성이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나왔다. 짙푸른 광활한 바다와 정자아래 바위에 부딪히는 커다란 파도소리가 너무나 생생하게 바다를 .. 여행 2024. 12. 25.
울산바위 뷰, 공짜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속초에서 울산바위를 빼고 생각하기는 힘들 정도로 울산바위는 정말 멋있습니다.갈때 마다 늘 감탄을 자아내죠 특히 저의 아내가 좋아합니다.울산바위가 보이면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부터 찍기 시작합니다.(아내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울산바위 사진이 도대체 얼마나 될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그렇게 좋아하는 울산바위를 11월에 갔을때는 정말 제대로 즐겼습니다.속초 어디를 가도 울산바위가 보이더군요.속초 시내에서도 울산바위가 보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런 울산바위 때문에 유명해진 카페가 있습니다.네이버에서 '속초 울산바위 카페' 로 검색하면 나오는 그 유명한 카페.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 입니다.(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그 카페에서 보이는 눈 덮인 울산바.. 여행 2024. 12. 10.
속초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호텔 아마란스,척산온천,김영애순두부 양평 집에서 속초까지는 쉬지 않고 달리면 2시간 남짓 걸린다.양양고속도로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이다.그러다 보니 서해 보다는 강원도로 더 자주 여행을 떠난다.강원도에서 최애 여행지는 속초. 전에는 춘천이나 강릉에 자주 갔었는데근래에는 거의 속초 위주로 가는 편이다. 그런 속초에 가면 거의 매번 가게되는 곳이 있다. 첫번째 장소: 호텔 아마란스 (강원 속초시 온천로 55)  장소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우리가 자주 묵는 숙소이다.2020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객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침대시트,화장실 등이 잘 관리되고 있어만족스러운 편이다. 객실이 작고 전망은 특별히 없지만 울산바위와 척산온천이 가깝고가격이 저렴해 (평일기준 5만원내외) 자주 이용하고 있다    두번째 장소는  .. 일상 202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