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 이제 책 좀 마음껏 읽어 볼 수 있겠죠? 회사 다닐때는 입버릇 처럼 하던 말이 있습니다.'회사 그만두면 읽고 싶은 책 실컷 읽어 봐야지'하지만 퇴사 후 한달이 지나가지만 정작 본격적으로 책을 읽지는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다가 몇일 전부터 손에 잡히는 책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죠. 다 읽은 책은 지금 쓰고 있는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독서생활' 이라는 카테고리에 꾸준히 올릴 생각입니다.물론 책 리류를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책을 내것으로 소화해야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할 수 있는데 그 정도 까지는 아직 깜이 안됩니다.읽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을 텐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들은 책을 안읽다가 읽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계기가 무엇이었나요?저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거의 책을 안 읽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다가 대학교때 .. 독서 2024. 12. 12. 더보기 ›› 울산바위 뷰, 공짜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속초에서 울산바위를 빼고 생각하기는 힘들 정도로 울산바위는 정말 멋있습니다.갈때 마다 늘 감탄을 자아내죠 특히 저의 아내가 좋아합니다.울산바위가 보이면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부터 찍기 시작합니다.(아내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울산바위 사진이 도대체 얼마나 될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그렇게 좋아하는 울산바위를 11월에 갔을때는 정말 제대로 즐겼습니다.속초 어디를 가도 울산바위가 보이더군요.속초 시내에서도 울산바위가 보이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런 울산바위 때문에 유명해진 카페가 있습니다.네이버에서 '속초 울산바위 카페' 로 검색하면 나오는 그 유명한 카페.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 엠브로시아' 입니다.(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그 카페에서 보이는 눈 덮인 울산바.. 여행 2024. 12. 10. 더보기 ›› 31년간 다녔던 회사를 퇴직했습니다. 퇴직한 한 사연을 쓰자니 구구절절 쓸게 참 많습니다.왜 아니겠습니까? 31년을 다녔으니까요.하지만 간단하게 말해 퇴직한 첫번째 이유는 말하기 챙피합니다.돈 문제이기 때문이죠.이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부터 속을 다 보여주는 것 같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습니다.사실 쓰다 지우다 반복을 여러번 한 상태입니다.이 부분은 암튼 차츰차츰 풀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 째 이유는 사실 첫번째 이유때문에 퇴사 결정을 거의 90% 한 후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는과정에서 나온 생각일 겁니다.물론 첫번째 이유만으로 그만두기는 억울했을 겁니다.하지만 이런저런 생각들이 힘을 보탰다고 할 수 있겠죠. 그 이유는 '시간'입니다.저에게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돈도 필요했지만 시간!!직장생활은 자신의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라고들.. 일상 2024. 12. 9. 더보기 ›› 속초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호텔 아마란스,척산온천,김영애순두부 양평 집에서 속초까지는 쉬지 않고 달리면 2시간 남짓 걸린다.양양고속도로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단축된 것이다.그러다 보니 서해 보다는 강원도로 더 자주 여행을 떠난다.강원도에서 최애 여행지는 속초. 전에는 춘천이나 강릉에 자주 갔었는데근래에는 거의 속초 위주로 가는 편이다. 그런 속초에 가면 거의 매번 가게되는 곳이 있다. 첫번째 장소: 호텔 아마란스 (강원 속초시 온천로 55) 장소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우리가 자주 묵는 숙소이다.2020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객실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침대시트,화장실 등이 잘 관리되고 있어만족스러운 편이다. 객실이 작고 전망은 특별히 없지만 울산바위와 척산온천이 가깝고가격이 저렴해 (평일기준 5만원내외) 자주 이용하고 있다 두번째 장소는 .. 일상 2024. 12. 6. 더보기 ›› 양수리에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 - 수풀로공원 양수리 하면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연잎핫도그를 파는 곳을 중심으로 느티나무가 있는 곳 주변에는 주말에 많은 사람들로인해 유원지 분위기가 나는 편이다.뭔가를 파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주로 먹거리)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자전거를 타고 들어오는 분들도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자전거를 두물머리공원안에서 타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소 혼잡하고 소란스럽다. 그래서 나처럼 조용한 공원을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소란(소음)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원이 있다.수풀로공원 원래는 아파트를 지을려고 했던 곳인데 환경부에서 사들여 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얼마나 잘한 일이지 칭찬해 주고 싶다. 수풀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일상 2024. 12. 5. 더보기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