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평가볼만한 곳 - 양평도서관 방문기 두번째

서후리자작나무 2025. 1. 15.

 

몇일전에 도서관을 다녀간 이후 다시 양평도서관을 찾았다.

밤사이 눈이 내려 조심조심 운전을 해야 했다.  오다보니 소나무에 내려앉은 눈이 너무 보기 좋았다.

도서관에도 눈이 내려 많은 분들이 눈을 치우고 계셨다.

 

양평도서관-3층테라스

 

3층 테라스 공간 - 도서관 오픈전에 눈을 다 쓸어 놓으셨다. ~^^

 

양평도서관-3층테라스-강뷰

 

남한강 방향인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에는 잘 안보인다.

 

양평도서관-3층테라스-도서관간판뷰

 

양평도서관 간판쪽. 2층테라스에서 1층 마당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눈을 다 치우셨다.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

 

양평도서관-3층테라스-마당뷰

 

도서관 앞마당(?) 풍경

 

 

양평도서관-1층과2층사이 계단

 

1층에서 2층으로 계단을 올라왔을 때 모습

 

저번에는 2층종합자료실에서 책을 봤는데 이번에는 3층 멀티미디어실에 자리를 잡았다.

그때는 멀티미디어실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몇개 못찍어서 이번에 추가해서 올린다. 3층 종합자료실도 몇장 추가했다.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입구

 

멀티미디어실 입구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천장조형물

 

9시 넘자마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창가측책상의자

 

차 한잔 마시기는 여기가 좋을 듯 싶은데 책을 보기에는 의자가 너무 높아 보여서 낮은 책상을 찾아 앉았다.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벽측잡지의자테이블

 

잠깐 앉아서 잡지책 봤었는데 딱 좋았다.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데스크탑사용

 

데스크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영화등콘텐츠감상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회원카드번호가 있어야  이용 가능한듯)

 

양평도서관-멀티미디어실-영화감상소파

 

편안한 소파와 헤드셋.

 

양평도서관-3층종합자료실-북큐레이션

 

3층 종합자료시 입구에 있는 북큐레이션 데스크

 

양평도서관-3층종합자료실-서가

 

 

3층 종합자료실내 서가

 

양평도서관-3층종합자료실-창가측 테이블소파

 

3층 종합자료실내 창가측 조그마한 테이블과 편안한 소파

 

양평도서관-3층종합자료실-테블렛대여기

 

테블릿도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양평도서관-1층편의점앞창측테이블

 

멀티미디어실에서 책을 보다가 커피생각이 나서 1층 편의점에 내려와서 내사랑 맥심커피를 산 다음에 미술관방향 창가측에 앉아서  잠깐 책을 읽었다. (밀리의 서재 - 숨결이 바람 될때)

 

양평도서관-1층편의점앞창측테이블-아이들

 

책을 보다 보니까 미술관 견학 온 유치원생들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귀한 어린이들.^^

 

점심시간에는 도서관을 나와 양일고등학교 근처 '어무이맛해장국 양평본점' 집에서 식사를 했다.

맛있게 잘 먹고나서 근처 서점에 잠깐 들렸다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좀 멀기는 하지만 양평에 이렇게 크고 좋은 도서관이 생겨서 뿌듯하기도 하고(내가 왜 뿌듯하지?)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방문할 생각이다. 

 

[오늘 방문했던곳]

양평어무이맛해장국 본점 (추천하고 싶은 곳)

 

어무이맛양평해장국

경기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88

map.kakao.com

 

양평어무이맛해장국 집은 어머니 한테 말로만 듣다가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다.

원래 있던 곳에서 이전을 해서 카카오맵에 식당이름을 치고 갔는데 엉뚱한 곳으로 가서 전화통화를 해야 했다.

찾느라 좀 고생했는데 고생한 보람은 있었다.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양평愛서점

 

양평애서점

경기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90

map.kakao.com

 

아담한 크기의 서점인데 책도 책이지만 view 맛집이다 ^^

 

읽고있는 책 : 숨결이 바람 될때

 

숨결이 바람 될 때

서른여섯 젊은 의사가 남긴 2년 간의 기록서른여섯 전문의를 앞둔 신경외과 레지던트 마지막 해 하루 열네 시간씩 이어지는 혹독한 수련 생활 끝에 원하는 삶이 손에 잡힐 것 같던 바로 그때 맞

www.millie.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