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 양수리에서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 - 수풀로공원 양수리 하면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연잎핫도그를 파는 곳을 중심으로 느티나무가 있는 곳 주변에는 주말에 많은 사람들로인해 유원지 분위기가 나는 편이다.뭔가를 파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주로 먹거리)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자전거를 타고 들어오는 분들도 있는데 내가 알기로는 자전거를 두물머리공원안에서 타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소 혼잡하고 소란스럽다. 그래서 나처럼 조용한 공원을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소란(소음)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원이 있다.수풀로공원 원래는 아파트를 지을려고 했던 곳인데 환경부에서 사들여 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얼마나 잘한 일이지 칭찬해 주고 싶다. 수풀로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일상 2024. 12. 5. 더보기 ›› 117년만의 폭설이라고? 양평에 사는 나로서는 정말 태어나서 강원에서 군생활 할 때 빼고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건 처음본다.아침에 일어나 열심히 눈을 치웠는데 습설이라 허리가 아팠다.눈 치우는 도구도 손잡이를 2개나 분질러 먹었다.그래도 이웃들이 나와서 같이 눈을 치우고 참여못하시는 분이 차를 내오시기도 해서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훈훈했다.눈을 어느정도 치우고 나서 차를 몰고 도로로 나갔더니 가로수들이 무거운 논을 이고 서 있는 모습이안쓰럽기도 했다. 일부 나무는 도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나무도 있었다.그래도 먼산을 보면 눈이 쌓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기온이 낮지 않아서 언 곳은 거의 없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이제는 눈싸움을 할 나이도 아니고 눈오면 일이 많아서져서 마냥 좋지만은 않지만아내가 눈온 후의 설경을 너무.. 일상 2024. 12. 2. 더보기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