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1 [책정리] 알라딘에서 중고책 팔기 한동안 책을 많이 (?) 읽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밀리의서재 와 같은 e-book 만 판매하는 서점은 없었고 교보나 yes24에서 판매하는 전자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종이책 판매로 성장한 서점이 운영하다 보니 불편했다.종이책의 장점을 넘을 만큼 별다른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을려면 책을 계속 사야 했고 나중에는 책을 꼽을 데가 없을 만큼 늘었다. (집이 작다보니....책장도 작고....) 그러는 와중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기고 중고책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렇게 중고책을 정리하고 나니 한결 홀가분해졌다. 그러고 나서 몇 년의 세월이 흘렸다. (알라딘 앱에서 판매이력을 찾아볼 수 있다. 처음 판매한 해가 2018년이다. 24권을 47,300원에 팔았다) 요즘에는.. 일상 2025. 2. 22. 더보기 ›› 이전 1 다음